쏘내추럴 브라이트 가루 치약죽염, 자일리톨, 녹차추출물 등 자연성분을 갈아 넣은 가루 치약이다.
장시간 마스크를 사용하다 보니 이제는 타인이 아닌 자신의 구취에 신경 쓰인다는 사람들이 많다. 양치하는 횟수가 잦아졌지만 상쾌함은 잠시일 뿐 얼마 지나지 않아 입안이 바싹 마르고 숨 냄새가 다시 올라온다. 평소와 똑같이 하루 세 번 3분씩 이를 닦고, 치실과 가글까지 해도 어딘가 불만족스럽다면 치약을 바꿔보는 것이 좋다.
계면활성제 같은 화학성분이 들어가면 알싸한 자극이 압 안을 개운하게 만들지만 충분히 헹구지 않을 경우 잔여물이 남아 구강 건조와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자극이 적은 천연 치약은 상대적으로 거품이 적지만 시간이 지나도 텁텁함 없이 깨끗하고 청량한 숨냄새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티시리즈 라임소다 by 성원제약죽염, 자일리톨, 비타민 등 구강에 좋은 재료를 넣은 고체 치약이다.
송화선 기자 spring@donga.com
오한별 프리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