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을 만나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미 백악관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를 방문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을 접견하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의 이른바 도네츠크인민공화국(DN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NR)의 독립을 승인한 것에 대한 미국의 반응을 업데이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안보 지원과 거시경제적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서울·워싱턴=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