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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연준·태현, 美 가수 샐럼 일리스 신곡 ‘PS5’ 피처링

입력 | 2022-02-23 09:34:00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의 연준과 태현이 미국의 팝 아티스트 샐럼 일리스(Salem Ilese)와 또 작업한다.

2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과 태현은 일리스의 신곡 ‘PS5’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PS5’는 게임과 연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담은 ‘Z세대 러브송’을 표방한다.

미국의 저명한 프로듀서이자 DJ인 앨런 워커(Alan Walker)도 곡 작업에 함께했다. 연준, 태현, 샐럼 일리스의 각각 개성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졌다.

이번 협업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일리스의 두 번째 협업이다. 일리스는 지난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발매한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의 수록곡 ‘안티-로맨틱’ 작업에 참여했다.

이후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을 통해 이 곡을 듀엣으로 가창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일리스가 이 인연으로 연준과 태현에게 피처링을 제안, 두 번째 협업이 성사됐다.

‘PS5’는 이날 0시에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