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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 펫보험’ 멍냥이 집사들 병원비 부담 ‘뚝’

입력 | 2022-02-24 03:00:00

[Money&Life]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반려동물의 병원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펫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1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견, 반려묘 한 마리당 각각 14만9700원, 12만5700원의 월평균 양육비용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엔 반려견 4만2500원, 반려묘 4만1500원의 월평균 병원비가 포함돼 있다. 양육비용의 약 30%가 병원비로 지출되는 셈이다. 반려동물의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하는 경우 그 이유로 ‘예상보다 높은 양육비용’이 2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양육비용이 많은 반려인구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펫보험을 활용하면 반려동물 병원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인터넷에서 보험료를 계산해볼 수 있어 가입을 고민하는 시점에도 유용하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펫보험은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생후 60일∼8세 반려견, 반려묘라면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1년이나 3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 재가입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한 번에 납부할 수도 있고 매월 분납하는 방식을 선택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도 있다.

‘반려견 플랜’은 입원·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질병과 상해에 대한 입원·통원의료비와 수술비용을 보장하는 질병상해의료비는 기본이다. 여기에 고객과 반려견의 필요에 따라 보장받는 담보를 추가하거나 제외할 수 있다.

만약 고비용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수술비용 확대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피부병, 슬관절 수술비, 배상책임 보장 등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다만 맹견배상책임보험의 가입 대상인 견종의 경우 다이렉트 상품으로 배상책임에 가입하는 게 제한돼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렉트 펫보험 ‘반려묘 플랜’도 ‘반려견 플랜’과 동일하게 고객이 보장과 가입금액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질병과 상해에 따른 의료비, 수술비를 보장하는 질병상해의료비를 기본으로 보장한다. 여기에 반려묘에게 발생하기 쉬운 비뇨기 질환에 대한 비뇨기질환 확장 보장과 사망위로금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펫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환 기자 jhshin9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