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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입을까 고민? 가볍고 따뜻한 재킷 어때요

입력 | 2022-02-24 03:00:00

[Enjoy Life]레드페이스




최근 밤낮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벌어지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기온 탓에 적합한 옷차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체온 조절에 용이한 간절기용 아우터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기후 변화가 많은 요즘 시기에는 등산, 트레킹 등의 각종 야외활동을 할 때 실용성 높은 기능성 아웃도어를 잘 선택해야 한다. 이에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무게 대비 탁월한 보온성으로 초봄까지 활용하기 좋은 경량 재킷과 베스트를 선보인다.

‘필라이트 튜브 다운 하프 우먼 재킷’은 보온성 대비 가벼운 무게로 따뜻하면서도 편안하게 몸을 감싸주는 하프 기장의 경량 재킷이다. 하이테크 제직기술의 심리스 공법으로 다운 누출을 최소화한 이엑스 튜브 라이트 소재를 적용해 우수한 방풍성과 보온성이 특징이다. 하이넥 구조로 목 사이를 통해 들어오는 바람을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며, 퀼팅 기법에 캐주얼한 무드로 늦겨울부터 간절기까지 부담없이 걸치기 좋다. 색상은 버건디, 네이비, 핑크로 구성됐다.

‘필라이트 프린트 튜브 다운 하프 우먼 재킷’ 역시 기능성 소재인 이엑스 튜브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과 통기성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산뜻함을 유지시켜 주는 경량 재킷이다. 포근한 느낌의 하프 기장으로 따뜻하면서도 자유로운 활동성까지 겸비했으며, 은은한 붓칠 느낌의 패턴이 프린트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운 느낌과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색상은 네이비가 있다.

간절기 시즌 중 시간대별 기온에 맞는 다양한 옷차림 코디를 위해 재킷과 함께 레이어드하기 좋은 우먼스 베스트도 있다. ‘필라이트 튜브 다운 라운드 우먼 베스트’는 이엑스 튜브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과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소매 부분이 없어 활동성이 뛰어나면서도 가벼운 두께감으로 어디에나 껴입기 좋아 실용성이 높다. 라운드넥 형태에 타운웨어 스타일로 활용 가능하며, 색상은 블랙, 아이보리, 핑크, 세피아로 구성됐다.

재킷과 베스트 모두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동물 복지를 생각한 책임다운기준(RDS) 인증 충전재를 사용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살아있는 조류의 깃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제품에만 부여되는 인증 마크로, 친환경적 가치를 담아냈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