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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우크라이나 사태, 국민과 기업 안전 만전 기해달라”

입력 | 2022-02-23 14:53: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인천 남동구 로데오광장에서 열린 ‘살고 싶은 곳, 힘이 나는 도시! 인천의 더 큰 미래 이재명이 열겠습니다!’ 인천 집중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3일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무력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는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교민의 안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상황이 심상치 않다”며 “관련국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주길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이번 사태가 지역 분쟁을 넘어 새로운 냉전 시대를 초래할 수 있어 더욱 우려스럽다”며 “향후에도 지금과 같은 복합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다음 대통령은 이런 위기를 해결한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 글로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정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