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esla)의 CEO 일론 머스크(51)에게서 나오는 핑크빛 기류가 심상치 않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머스크에게 20대 여성 배우 나타샤 바셋이라는 새 연인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열애설을 뒷받침하는 건 최근 바셋이 머스크의 제트기에 탑승하는 장면이 찍힌 사진이다. 바셋의 동료 중 일부는 그녀가 머스크와 로맨틱한 관계를 시작하게 됐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바셋은 호주 출신이며 브리트니 스피어스 관련 드라마에서 브리트니 역을 맡았다는 것 외에 알려진 바가 없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까지 13세 연하의 연인인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와 사실혼 관계였다. 둘 사이엔 아들이 있다. 머스크는 그라임스와 사귀기 이전에도 결혼을 세 번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