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치러지는 20대 대선을 14일 앞둔 23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갈 수 없는 거소투표자들에게 보낼 투표용지를 검수하고 있다. 거소투표는 도착일 기준으로 3월 9일까지 우편으로 하면 된다. 이번 대선에서 사전투표는 3월 4, 5일 진행되며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이번 대선에 등록한 후보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4명으로 투표용지 길이가 27cm다. 15명이 등록한 2017년 대선 때보다는 1.5cm 줄었다.
과천=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