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전문가 지점에 배치하고, 저렴한 수수료로 주목
신한금융투자가 2021년 말 기준 IRP 총비용부담률에서 증권업계 최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총비용부담률은 퇴직연금 적립금에서 계좌 관리수수료, 펀드 보수 등이 차지하는 비율로 총비용부담률이 최저라는 얘기는 고객들에게 운용비용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고 있다는 뜻이다. 이렇듯 신한금융투자는 저렴한 수수료와 차별화된 고객관리 체계로 은퇴자산을 맡기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나가고 있다.
우선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3층 고객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채널매칭’ 제도를 통해 퇴직연금사업부 RM과 영업점간 1:1 매칭을 통해 고객상담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다음으로 전국 80개 지점에 퇴직연금 전문가인 ‘퇴직연금 파이오니어’ 205명을 배치해 전문 은퇴자산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수료 면제 계좌에 대해서도 동일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고객관리팀에서 수익률 제고를 위한 리밸런싱 및 포트폴리오 전략에 기반하해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시황과 투자전략에 기반해 상품을 추천하고, 개인 투자성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정기적으로 모바일 기반 카드뉴스도 발송해 고객이 쉽고 편하게 투자정보를 접하고 투자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바일 앱 ‘신한알파’를 통해 계좌를 개설한 경우 계좌 관리 수수료를 완전히 면제하고 있다. 지점을 방문해 개설한 계좌의 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이다. 특히 펀드에 대해 운용관리수수료 20%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펀드 투자자의 장기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신한금융투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퇴직연금 사업자평가에서 ‘수수료 효율성 평가지표 상위 10% 사업자’로 선정됐다.
그 결과 고객 은퇴자산 가치제고의 바로미터인 수익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IRP 비원리금 수익률은 2021년 말 10.65%로 증권업 사업자 중 1위를 달성했으며, 이는 증권업 평균인 7.99%를 크게 넘는 수익률이다.
신한금융투자 박성진 퇴직연금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장기 투자상품으로, 수수료 차감 연 수익률이 1%만 차이가 나도 연금 수령 시 큰 차이가 있으므로 수수료와 수익률을 꼼꼼히 따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고객의 투자가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성공하도록 세밀한 수익률 관리와 고객친화적인 수수료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