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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00달러 돌파…“러시아-우크라 전면전”

입력 | 2022-02-24 13:01:0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크렘린궁 제공-AP/뉴시스


국제유가가 7년 넘게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작전을 선포한 직후 북해 브렌트유 4월물은 3% 넘게 뛰어 배럴당 100.04달러를 기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 시간으로 이날 새벽 6시 긴급 대국민 TV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에 대한 군사작전을 선포했다.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 동유럽에서 전면적 군사충돌의 공포가 커졌다고 AFP는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