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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역세권 품은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 대규모 산단 배후수요 풍부

입력 | 2022-02-25 03:00:00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99∼226m² 지상 70층 3개 동
비규제 단지로 투자가치 높아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내달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 1734(아산배방택지지구)에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청권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226m²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이루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99m² 582실 △117m² 347실 △124m² 104실 △126m² 119실 △148m² 5실 △154m² 5실 △220∼226m² 4실로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중대형 타입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천안아산역(KTX·SRT),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및 생활 인프라 면에서 매우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KTX·SRT 노선이 지나가는 천안아산역(도보 5분)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도보 1분)을 인접하고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서울 중심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부산 110분, 대구 70분, 광주 70분 등 전국 주요도시로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인접 지역에는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자리잡고 있어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차량 20분), 탕정일반 산업단지(차량 10분),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차량 10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차량 40분)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5만 명으로 추산되는 추가 고용인구가 유입되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도 차량 20분 거리에 신설(2025년)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급 생활숙박시설로 선보일 예정으로 포레나만의 다양한 특화상품과 시스템, 고급 마감재 등이 단지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12개에 달하는 다양한 중대형 타입을 선보여 수요자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하고 있는 전용면적 99m²는 4베이 구조로 채광 및 통풍, 환기가 우수하며, 광폭 발코니와 팬트리를 설계(일부라인 제외)하여 뛰어난 공간효율을 확보했다. 전용 117m² 이상 타입에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대형 발코니 공간과 별도의 주방팬트리 등을 설계하였으며, 전용 148m²은 통합형 타입으로 수요자의 사용환경에 맞추어 분리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급호텔급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최상층인 70층에는 스카이 라운지가 조성되고 각 단지 입구에 로비가 설치되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 골프장, 사우나 등의 생활체육시설과 키즈카페, 시네마/VR룸, 카페테리아, 비즈니스센터 등의 생활지원시설도 마련되어 다채로운 업무와 휴식 및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외에도 비규제 상품이라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일반적인 아파트,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어 청약·대출·세금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DSR 규제 역시 적용을 받지 않는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지역 내 고급 브랜드 숙박시설이 희소한 만큼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우수한 상품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급 생활숙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품인 만큼 천안뿐 아니라 광역지역 수요자들도 높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시기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