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침공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벨라루스에서도 병력과 군용 차량이 우크라이나로 진입하고 있다고 CNN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 취재팀은 중계하는 영상에 따르면 병력과 군용차량은 벨라루스의 베셀로프카를 가로질러 우크라이나로 진입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벨라루스에서 우크라이나로 진입하는 부대를 추적 중”이라며 “이 병력이 러시아 군인지 벨라루스 군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벨라루스에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까지는 100km 이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