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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자체 브랜드 ‘LBL’ ‘더 아이젤’ 강추! 2022 SS시즌 필수템

입력 | 2022-02-2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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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타이틀을 내세워 지난 2014년 프랑스 라이선스 브랜드 ‘조르쥬 레쉬’를 시작으로 자체 기획 브랜드 ‘LBL’, 올해 ‘더 아이젤’ 등 브랜드를 선보이며 패션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주문금액 기준, 단독 패션 브랜드 매출이 전체 패션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LBL’ ‘더 아이젤’에서 이번 시즌 패셔니스타로 만들어줄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의상들을 제안한다.
고급스러운 우아함에 활동성을 더한 ‘LBL’

‘LBL’은 최고급 소재인 ‘캐시미어’를 주로 활용한 패션 브랜드다.

지난 2016년 선보인 ‘LBL(Life Better Life)’은 최고급 소재인 ‘캐시미어’를 주로 활용한 패션 브랜드다. 연간 주문액 1천억 원, 현재까지 누적 주문금액만 5천억 원을 기록하며 홈쇼핑 인기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2019년에는 ‘만조니24’,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이탈리아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원단을 사용하고 지난해는 ‘비버’와 ‘캐시미어’를 혼합한 신소재 ‘비버X캐시미어’를 출시하며 소재 중심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

이번 시즌에는 ‘뉴 포멀(New Formal)’을 콘셉트로 ‘일상 속 편안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프리미엄 라이프’를 제안한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은 지키며 활동성 좋은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메리노울’, ‘텐셀’, ‘린넨’, ‘실크’ 등 메인 소재에 신축성 좋은 조직들을 활용해 격식을 갖추고 캐주얼한 감각을 더한 ‘워크레저(Workleisure)’룩을 완성했다.

매년 연평균 30만 세트 이상 판매되고 재구매율이 높은 대표 상품 ‘캐시미어 니트’는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울 100%, 홀가먼트로 직조한 프리미엄 니트로 출시됐다. 하루 한정적인 수량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홀가먼트로 가벼우면서도 활용성이 우수하다.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호주산 메리노울 100%를 활용한 ‘메리노울 홀가먼트 니트’와 와펜 브로치가 돋보이는 ‘와이드 V넥 와펜 니트’도 올 봄 가볍게 입기 좋다.

프리미엄 소재의 LBL ‘로우컷 이태리 램스킨 재킷’.

지난 20일에 진행된 방송에서는 ‘홀가먼트 니트’, ‘와이드 V넥 와펜 니트’ 등을 비롯한 시즌 신상품 5종을 선보여 약 2만 세트 가량 판매했다. 재킷과 블루종을 믹스한 ‘셀레나 폰테 재킷’을 비롯해 면 100% 소재로 아가일 패턴이 이색적인 ‘아가일 패턴 니트’, 프리미엄 소재의 ‘로우컷 이태리 램스킨 재킷’ 등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더블 재킷과 스카프를 세트로 구성한 ‘뉴포멀 수트 세트’, 무릎을 덮는 기장으로 A라인의 ‘뉴포멀 하프팬츠’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성비 좋은 데일리 캐주얼 ’더 아이젤’ 론칭

지난 20일에 진행된 LBL ‘와이드 V넥 와펜 니트’ 판매 방송. ‘와이드 V넥 와펜 니트’는 봄에 가볍게 입기 좋다.

‘더 아이젤(THE IZEL)’은 ‘35∼45세 여성을 타깃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롯데홈쇼핑 자체 기획 브랜드다. ‘아이젤’은 나를 뜻하는 ‘I’와 ‘SELF’의 합성어로 ‘더 아이젤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완성되는 나의 모습을 표현한다’는 뜻이다. ‘데일리 캐주얼’과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패션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에는 우븐 등 실용적인 소재와 색채를 조합하고, 리버시블 등으로 활용도 높은 10여 종의 시즌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 4일 프리 론칭 방송에서는 고급 니트 봉제법을 활용하고 네이비·크림·핑크 색상에 한 톤 다운된 색상의 배색 조화가 돋보이는 ‘V넥 배색 가디건’, 패턴 프린트 기법으로 원단 표면을 부드럽고 고급스럽게 만든 ‘블루종 칼라재킷’을 선보일 예정이다. 간절기 아이템인 ‘브이넥 골지 니트’, ‘브이넥 케이블 니트’ 등 매일 입기 좋은 실용적인 아이템도 추가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