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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타이틀을 내세워 지난 2014년 프랑스 라이선스 브랜드 ‘조르쥬 레쉬’를 시작으로 자체 기획 브랜드 ‘LBL’, 올해 ‘더 아이젤’ 등 브랜드를 선보이며 패션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주문금액 기준, 단독 패션 브랜드 매출이 전체 패션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LBL’ ‘더 아이젤’에서 이번 시즌 패셔니스타로 만들어줄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의상들을 제안한다.
고급스러운 우아함에 활동성을 더한 ‘LBL’
‘LBL’은 최고급 소재인 ‘캐시미어’를 주로 활용한 패션 브랜드다.
이번 시즌에는 ‘뉴 포멀(New Formal)’을 콘셉트로 ‘일상 속 편안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프리미엄 라이프’를 제안한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은 지키며 활동성 좋은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메리노울’, ‘텐셀’, ‘린넨’, ‘실크’ 등 메인 소재에 신축성 좋은 조직들을 활용해 격식을 갖추고 캐주얼한 감각을 더한 ‘워크레저(Workleisure)’룩을 완성했다.
프리미엄 소재의 LBL ‘로우컷 이태리 램스킨 재킷’.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더블 재킷과 스카프를 세트로 구성한 ‘뉴포멀 수트 세트’, 무릎을 덮는 기장으로 A라인의 ‘뉴포멀 하프팬츠’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성비 좋은 데일리 캐주얼 ’더 아이젤’ 론칭
지난 20일에 진행된 LBL ‘와이드 V넥 와펜 니트’ 판매 방송. ‘와이드 V넥 와펜 니트’는 봄에 가볍게 입기 좋다.
3월 4일 프리 론칭 방송에서는 고급 니트 봉제법을 활용하고 네이비·크림·핑크 색상에 한 톤 다운된 색상의 배색 조화가 돋보이는 ‘V넥 배색 가디건’, 패턴 프린트 기법으로 원단 표면을 부드럽고 고급스럽게 만든 ‘블루종 칼라재킷’을 선보일 예정이다. 간절기 아이템인 ‘브이넥 골지 니트’, ‘브이넥 케이블 니트’ 등 매일 입기 좋은 실용적인 아이템도 추가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