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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식물 음료…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입력 | 2022-02-25 03:00:00

[Food]Healthy Drinks




매일유업은 배우 이선빈을 모델로 발탁해 어메이징 오트가 가진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힘을 알릴 계획이다.

귀리는 재배 시 물을 적게 사용하고 토양 사용 효율이 높다는 점에서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작물로 알려져 있다. 귀리의 놀라운 힘은 지구를 살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귀리는 13∼20% 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귀리의 식이섬유 중 4∼5%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인데, 베타글루칸은 식후 당류의 소화와 흡수를 지연시켜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는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매일 3g의 베타글루칸을 먹으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발표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유튜브 ‘이동환TV’ 채널을 운영하는 이동환 박사는 “귀리는 엽산과 마그네슘, 칼슘, 칼륨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곡물의 왕이라고 불린다. 귀리의 식이섬유는 현미의 다섯 배에 이르고, 귀리의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은 혈당과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귀리를 제대로 섭취하려면 원산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세계적으로 가장 품질이 좋은 귀리를 생산하는 곳은 청정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핀란드다. 청정식품국가 1위인 핀란드는 여름철 70일가량 지속되는 백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연중 서늘한 기온 탓에 병충해가 적다. 오랜 시간 햇빛을 받고 자라는 핀란드산 귀리는 껍질이 얇고 낱알의 크기가 클 뿐 아니라 영양성분의 편차도 낮다.
폴 바셋에서 사용하는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어메이징 오트는 950mL 대용량 바리스타와 190mL의 언스위트, 오리지널의 3종이 있다.

최근 채식주의자가 늘면서 식물성 음료 시장이 급부상하며 귀리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음료 제품이 인기다. 이러한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한 곳이 폴 바셋 등 커피 전문점이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귀리음료를 도입, 우유 대신 선택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폴 바셋이 사용하는 귀리음료는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다. 어메이징 오트는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 상태로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 귀리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았다. 커피 전문점에 납품되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커피에 잘 어울리는 진하고 풍부한 맛이 난다. 한층 강화된 바디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입자가 고르고 미세해 부드러운 거품이 형성된다. 귀리와 식물성 유지를 적절히 배합해 맛이 고소하고 질감도 부드럽다.

어메이징 오트는 950mL 대용량 바리스타 외에 언스위트, 오리지널이 있다.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는 달지 않은 오트 본연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고, 오리지널은 프락토올리고당을 넣어 은은한 단맛이 난다. 언스위트와 오리지널은 190mL 한 팩으로 베타글루칸 400mg과 칼슘 220mg을 섭취할 수 있다. 팩 당 칼로리는 각 75Kcal, 90Kcal이다. 환경을 위해 종이빨대를 부착한 것도 특징이다.
어메이징 오트 모델로 배우 이선빈 선정
매일유업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 출연한 배우 이선빈을 어메이징 오트 모델로 발탁했다. 드라마에서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한 배우 이선빈의 반전매력을 통해, 어메이징 오트가 가진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힘을 알릴 계획이다.

매일유업은 친환경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 고객도 홈카페 메뉴나 요리 등에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어메이징 오트는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https://brand.naver.com/maeil)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사진/매일유업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