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새로운 글로벌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코카-콜라 크리에디션(Coca-Cola Creadition)’을 공개했다.
코카콜라는 24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 플랫폼을 통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Coca-Cola Zero Stardust)’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은 코카-콜라 브랜드의 상징성을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와 컬래버레이션하거나 문화 트렌드와 접목해 독창적인 감각으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창조하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는 코카-콜라가 우주 어딘가에도 있을 것이라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우주 공간에서 날아온 코카-콜라 콘셉트인 것. 은하계와 별, 행성 등을 시각화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자 했다.
코카-콜라 글로벌 전략 디렉터는 “1985년 코카-콜라는 나사와 제휴해 최초로 우주로 여행을 간 탄산음료였다”며 “그때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주에 영감을 얻은 이번 첫 프로젝트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