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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종합유원시설협회장에 최건환 전 경주월드 대표 선출

입력 | 2022-02-25 03:00:00


충남 홍성 출신 최건환 전 경주월드 대표(71·사진)가 23일 천안에서 열린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종합유원시설협회는 국내 테마파크 및 놀이시설 연합체로 롯데월드, 에버랜드, 서울랜드 등 전국 120개 테마파크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1984년 설립됐다.

최 회장은 1974년 아세안그룹에 입사해 전무이사를 지냈으며 그룹 자회사인 경주월드 대표를 맡았었다.

최 회장은 “국내 테마파크에 대한 기술 지원과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업계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등으로 국민 모두 즐겁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