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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농협, ‘지도사업 평가’서 전국 석권

입력 | 2022-02-25 03:00:00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사진)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발표한 2021년도 도시형 농협 평가 결과 ‘2021년 지도사업 종합평가 1위, 농촌지도부문 업적평가 1위, 역할지수 2위’를 각각 수상하는 등 ‘지도사업 전국 석권’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종합업적 및 지도사업 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1119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농업인 영농지원사업, 경제사업, 복지사업 등 100여 개 평가를 종합해 시상한다. 농소농협은 이 평가에서 종합업적평가, 지도사업 종합평가, 농촌지도부문 업적평가와 역할지수에서 우수 농협으로 뽑혀 농협중앙회 회장 표창 등 총 8개의 표창과 함께 8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정 조합장은 “농소농협이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에서 농민 실익사업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는 농협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농협 사업의 핵심인 지도사업을 더욱 강화해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