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투명 레진 소재·메탈 CD 시그니처 조합 블루·핑크·옐로우·오렌즈 등 4개 컬러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25일 귀걸이 신제품 ‘디올 트라이벌(Tribales)’ 이어링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반투명 파스텔톤 컬러가 특징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돌출된 금속 소재 ‘CD’ 시그니처 장식과 골드 컬러 마감이 조합됐다.
디올에 따르면 트라이벌 이어링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제작된 투명한 레진 소재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시스루 버전 블루와 오렌지, 옐로우, 핑크 등 4개 컬러로 구성됐다.
디올 관계자는 “트라이벌 귀걸이는 하우스아뜰리에에서 섬세한 수작업을 거쳐 완성됐다”며 “디올 쁘티 CD(Petit CD) 라인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하기 적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