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아메바컬쳐 제공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담담하고 솔직한 음악들로 채워진 첫 번째 솔로 EP로 돌아온다.
최자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EP ‘재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두 왓 아이 두 (Do what I do) (Feat. 이적, Pphk)’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재호’는 최자가 데뷔 20년 만에 정식으로 선보이는 EP 단위의 첫 솔로 앨범으로, 대한민국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본명이기도 하다. 담담하고 솔직한 표현으로 공감을 이끌어 내는 아티스트 본연의 모습이 앨범 곳곳에 담겨 있다.
이밖에 에픽하이 타블로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모두가 (Feat. TABLO, dj friz)‘, 필연적인 아쉬움에 대한 ’껄무새‘, 개코와 함께 만든 최자의 자서전과 같은 곡 ’재호 (Jaeho) (Feat. 개코)‘, 지난달 선공개된 반려동물에 대한 노래 ’패밀리 (Family) (Feat. THAMA)‘까지 완성도 높은 5곡이 수록돼 있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EP를 통해 최자는 아티스트로서, 또 인간 최재호로서 그간 못다했던 삶의 고충 및 인간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유의 담담한 듯 감성적이고 섬세한 최자표 가사가 더해져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