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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우크라에 무기 비용 6억달러 지원”

입력 | 2022-02-25 09:14:00


미국 의회가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침공에 맞서기 위한 방어 무기 비용 6억달러(약 7236억원)를 지원하기를 원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낸시 팰로시 미 하원의장은 이날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돕는 것이 그 곳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이라며 “우리는 그들이 스스로 러시아에 맞서 싸울 수 있게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보낼 대규모 방어용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 국방부는 유럽에 병력 7000명을 추가 파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나토 연합군을 안심시키고 러시아의 침공을 저지하고, 지역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로 파견되는 것이라고 미 국방부는 설명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