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버논/뉴스1
그룹 세븐틴 버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버논은 지난 24일 목이 따가운 증상이 있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했고 양성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25일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 버논은 목 따가움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버논은 당분간 세븐틴의 예정된 스케줄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향후 활동 재개 일정을 전달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세븐틴 멤버 원우도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