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
2022학년도 입학식 역시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입학식도 코로나19때문에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
이사장,총장 등 주요 보직자, 신입생 대표, 교수 중창단 등 소수 인원만 참석했습니다.
주인공들의 자리는 텅 비었습니다.
신입생 3495명이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색다른 대학생활을 시작합니다.
지난 해와 달리 대학가는 좀 더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대 뿐 아니라 각 대학들은 대면강의 기준을 자체적으로 마련했습니다.
서울대는 수강 정원에 관계 없이 원칙적으로 모든 강의, 고려대는 정원 100명 미만, 성균관대· 한양대는 정원 50명 미만 등의 규정을 만들어 대면수업 비중을 늘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