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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바울 ‘♥간미연’에 통큰 선물…“40개월적금 얼마?”

입력 | 2022-02-25 16:07:00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아내 간미연을 위한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25일 황바울은 인스타그램에 “용돈 50만원씩 받아서 약 40개월 동안 10만원씩 모은 적금이 만기를 달성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그간 모은 적금 내역과 간미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사실 돈을 다 뽑아서 애봉이한테 뙇! 하고 주고 싶었는데…계좌이체로 보내줬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너무 행복해졌다. 그 돈은 오로지 자기 위해서만 썼으면 좋겠다. 여보 또 열심히 모아서 줄게! 사랑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인이 “대단하다. 40개월”이라고 하자 “차근차근 모으다 보니”라고 답했다.

한편, 베이비복스 출신의 간미연은 2019년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