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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지승준 16년만에 근황 공개…이모부 류승수와 연기공부

입력 | 2022-02-25 16:27:00

지승준 / 류승수 인스타그램


‘슛돌이’ 출연자로 유명한 지승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류승수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지승준의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은 처조카 지승준의 프로필 촬영이 있는 날, 그동안 나몰래 연기 학원을 1년 동안 다니고 있었다”라고 했다.

류승수는 지승준의 1일 매니저가 됐다는 설명과 함께 “(지승준의) 의지가 확고하여 이제부터 이모부가 아니고 연기선생님으로 되기로 약속했다”라며 “캐나다에 오랫동안 살다와서 영어도 아주 외국인인줄, 키도 크고 그런데 여자친구도 없네 그러면 안돼! 사랑도 많이 하고 아픔도 많이 느껴봐야지! 앞으로 잘해보자! 연기수업은 제주도에서 하는 걸로”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지승준이 메이크업을 받고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완성된 프로필 사진에서 지승준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강렬한 눈빛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승준은 2005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7세의 나이로 출연해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슛돌이’ 방송 이후에는 학업에 집중했고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