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아군 공수부대가 디머와 이반키프의 정착지에서 러시아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머는 키예프에서 북쪽으로 약 45㎞, 이반키프는 북서쪽으로 6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출처 트위터
앞서 미국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자국 공수부대가 이반키프에 있는 테테리우 강의 다리를 폭파해 러시아군이 수도로 진격하는 것을 막았다고 전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