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5일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 정책에 쓴소리를 날렸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24시간 영업 방역패스 완전 철폐 코로나 손해 실질적 보상”이라는 짧은 글을 이같이 올렸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달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비과학적 방역 패스 철회, 9시 영업 제한 철회, 아동청소년 강제적 백신접종 반대”라고 올려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 정책을 비판한 적 있다.
그러면서 “(이 정부의) 코로나 방역하는 것을 보면 이게 정부와 정권의 방역이냐. 국민의 협조에 의한 국민방역이다. 그런데 과학적인 데이터 하나도 준비도 안 하고 맨날 주먹구구식으로 하다 지금 1일 확진자가 세계 1등”이라고 날 선 비판을 했다.
한편 윤 후보는 지난달 “성범죄 처벌 강화, 무고죄 처벌강화”, “여성가족부 폐지”, “병사봉급 월 200만원”, “사드 추가 배치” 등의 ‘한줄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