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인중개사 시험합격으로 화제를 모은 서경석이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다.
2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그맨 서경석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아대디&워킹맘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그는 “‘홈즈’는 공인중개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겐 꿈의 무대이다. 공부에 지칠 때마다 ‘홈즈’에 출연하는 상상을 하며 이겨냈다”고 소감을 밝힌다.
서경석은 양세찬과 함께 출격한다. 서경석은 신입 코디의 패기로 양 손에 다이어리와 건축물대장, 이동식 볼펜 수납포켓 등을 풀장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서경석은 “아직 실무경험이 없다. 오늘 많이 배우고 가겠다”라고 말한다.
두 사람은 오프닝부터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매물을 소개할 때마다 서경석의 유행어를 활용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에 서경석은 “이윤석보다 케미가 좋다. 일단 눈높이가 맞아서 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