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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선두 현대건설, 인삼공사에도 져 시즌 3패째

입력 | 2022-02-26 03:00:00


KGC인삼공사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현대건설을 꺾었다. KGC인삼공사는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안방경기에서 현대건설에 먼저 두 세트를 내주고도 3-2(20-25, 21-25, 25-18, 25-19, 15-8) 역전승을 기록했다. 시즌 첫 연패를 당한 선두 현대건설(27승 3패)은 이전까지 한국도로공사에만 두 번 패했을 뿐 나머지 경기에서는 전승을 기록하고 있던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