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최소 13만302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모두 13만30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13만7539보다 4517명 줄었고, 일주일전 토요일인 19일 오후 6시 9만2615명보다는 4만407명 많은 수치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3815명(40.5%)이 발생했다. 부산 8213명, 경남 7125명, 대구 5637명, 경북 5284명, 광주 4053명, 대전 3860명, 강원 3344명, 울산 3327명, 전북 3209명, 충북 3214명, 전남 2667명, 충남 1686명, 제주 1272명, 세종 924명이 각각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 남은 만큼 27일 오전 발표될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16만명 안팎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