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3억5000만달러(약 4216억원) 규모의 즉각적인 지원을 추가로 발표했다.
CNN 등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직면한 위험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잔인하고 이유 없는 공격에 맞서 용기와 자부심을 품고 싸우고 있다”며 “전례 없는 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국민과 함께한다는 또다른 분명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