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군부대에서 하루 만에 8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 내 격리 중인 환자 수는 5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843명이다. 추가 확진자 수는 전날 944명에서 101명 줄었다.
각 군별 확진자는 육군 490명, 해군 107명, 공군 102명, 해병 85명, 국방부 직할부대 46명, 합동참모본부 1명, 국방부 12명이다.
이로써 군 내 관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 4591명에서 4949명으로 증가해 5000명 선에 다가섰다. 군 누적 확진자는 전날 1만6894명에서 1만7736명으로 늘어 처음으로 1만7000명 선을 넘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