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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 침공 특수부대에 “용맹하게 군사임무…특별한 감사”

입력 | 2022-02-27 17:56:0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돈바스에 있는 인민공화국 지원을 위한 특수 작전”이라고 언급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그러면서 “요즘 용맹하게 자신의 군사 임무를 해내고 있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푸틴 대통령이 특수부대의 날을 맞아 군인들을 축하하는 짧은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하며 “지난 25일 이후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날 푸틴 대통령의 연설은 러시아에서 TV로 중계됐다. 우크라이나 동부에 있는 돈바스에는 도네츠크공화국(DPR)과 루한스크공화국(LPR)이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