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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빙벽 타던 50대, 30m 아래로 추락사

입력 | 2022-02-27 19:31:00

빙벽.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뉴스1 DB)


27일 오후 2시 55분쯤 강원 원주 지정면 판대리의 한 빙벽장에서 A씨(57·여)가 추락해 숨졌다.

A씨는 빙벽을 오르던 중 30m 아래로 떨어졌고, 이 과정에서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곳에서는 지난 1월 8일에도 50대 남성이 빙벽을 타다가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원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