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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정호연 美배우조합상 수상에…‘금메달’ 선물

입력 | 2022-02-28 13:45:00


배우 이동휘가 여자친구 정호연의 미국 배우조합상 수상을 축하했다.

이동휘는 28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미국 배우조합상 TV 부문 여자연기상을 수상한 정호연의 사진이 담겼다. 이동휘는 정호연의 목에 숫자 1이 적힌 금메달 스티커를 붙여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정호연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제28회 미국배우조합 시상식에서 제니퍼 애니스턴, 엘리자베스 모스, 새라 스누크, 리즈 위더스푼를 제치고 여자 연기상을 차지했다.

이날 정호연은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다는 것 자체가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오징어 게임’ 팀에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호연은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새터민 새벽 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5년부터 이동휘와 공개 열애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