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2500만달러를 추가 전달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과 아니타 아난드 국방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2500만달러(약 301억원)를 추가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졸리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군 병력이 제대로 갖춰지도록 동맹국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폴란드에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군수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군(CAF)도 C-130J 전술 공수기 2대와 함께 4050여명 규모의 병력을 최소 2주 동안 나토의 동유럽 임무에 파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