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북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항공촬영 협조=전북경찰청 항공대 기장 박형식 경감, 부기장 장정봉 경위) 2022.2.2/뉴스1
3·1절이자 화요일인 1일은 주말부터 이어진 마지막 연휴 날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소폭 감소하겠지만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412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휴 시작 날인 지난주 토요일 459만대에 비해선 47만대 가량 줄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겠지만 지방에서 서울 방향은 다소 정체가 예상된다.
경부선 서울 방향, 영동선 인천 방향, 서해안선 서울 방향, 중부선 하남 방향, 서울양양선 서울 방향 모두 오후 5시 무렵 가장 혼잡하겠다.
승용차를 이용해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42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 Δ대구 3시간30분 등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방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대구 3시간3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31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등으로 추정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