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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그림자 친구

입력 | 2022-03-02 03:00:00


넓은 운동장에 홀로.

빈 그네 채워주려는 듯.

더 큰 몸짓으로 앉아 있는 그림자.

고마워. 함께 있어줘서.

―경기 포천시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