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점령 작전이 식량과 연료 부족 등 기본적인 병참 문제로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러시이 일부 부대 소속 군인들이 사기 저하에 시달리고 있다고 미 국방부 고위관리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미 고위괸리는 추위와 병참 문제, 연료와 식량 부족 등으로 키예프를 포위하고 있는 러시아 기갑부대가 지난 24시간 동안 전혀 진격을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싱크탱크인 미국전쟁연구소(ISW)도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군이 탄약과 병참 문제에 시달려 키예프로 진격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