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산업 핵심 소재 국산화 힘쓰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입력 | 2022-03-03 03:00:00

2022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영창케미칼




소재 국산화 부문 선도 기업 영창케미칼(대표 이성일)이 창립 21주년을 맞아 2022년을 ‘신(新)경영의 해’로 선포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역량 내재화에 나선다.

영창케미칼은 ESG 경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 등을 확대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점찍은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감광액)의 국산화를 앞당기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력을 추진한다.

영창케미칼은 창립 초기부터 지역 사회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본사가 있는 경북 성주군 내 향토 행사를 수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차량이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반사경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성주소방서에 분말 소화기 100여 대를 기탁하는 등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성일 대표는 “창업 이래 오늘까지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통해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려 애써왔다”며 “끈기와 열정, 유연성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지나온 20여 년을 발판 삼아 ESG 경영 및 소재 국산화를 핵심 목표로 미래 2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