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조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들 중 11명이 확진됐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1일 팬카페에 “지난달 27일 진행한 PCR 검사결과가 나왔다. 같은 달 28일부터 이날에 걸쳐 희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확진된 멤버들을 포함해 11명이 확진됐다. 현재 멤버들 중 현진만 음성이다.
최근 신규 일일 확진자 수가 20만명을 넘기면서 가요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단체 이동이 많은 그룹 내 연쇄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