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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멤버 12명 중 11명 코로나 확진

입력 | 2022-03-02 18:14:00


12인조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들 중 11명이 확진됐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1일 팬카페에 “지난달 27일 진행한 PCR 검사결과가 나왔다. 같은 달 28일부터 이날에 걸쳐 희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확진된 멤버들을 포함해 11명이 확진됐다. 현재 멤버들 중 현진만 음성이다.

블록베리는 “2차 접종한 희진·이브를 제외한 멤버는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이달의 소녀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신규 일일 확진자 수가 20만명을 넘기면서 가요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단체 이동이 많은 그룹 내 연쇄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