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1·RCD 마요르카)이 4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팔마의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이강인은 4경기 연속 벤치를 지키다 교체로 경기에 출전했지만,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공격에서 해법을 찾지 못하자, 후반 25분 이강인을 기용했다. 하지만 이강인 역시 득점 장면을 연출하지 못하면서 완패를 당했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마요르카는 이번 시즌 6승 8무 12패(승점 26)를 기록해 16위에 머물러 리그 강등 위기에 처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