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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도 확진…‘놀라운토요일’ 출연진 6명 집단감염

입력 | 2022-03-03 09:46:00


개그우먼 박나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며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지난 2일 밝혔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박나래는 평소에도 꾸준히 자가 키트 검사를 하며 스케줄을 소화했다”며 “이번 주 녹화가 잡혀 있는 프로그램 일정을 취소했다”고 알렸다.

tvN 예능물 ‘놀라운 토요일’ 출연진들은 집단감염됐다. 박나래부터 그룹 ‘샤이니’ 키,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MC 붐, 래퍼 넉살, 한해까지 총 6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tvN은 “녹화는 격주로 진행한다”며 “이번주에는 녹화가 없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