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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비결, 아내가 10년간 이어온 ‘XX’ 때문? 안선영도 ‘분노’

입력 | 2022-03-03 09:57:00

SKY채널, 채널A ‘애로부부’ © 뉴스1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단골을 많이 거느린 아내의 가게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 남편의 사연, 그리고 박력 넘치는 ‘벽치기 키스’를 원하는 화끈한 아내와 그렇지 못한 남편의 ‘속터뷰’를 공개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애로부부’ 예고편에서는 “단골이 많은 저희 가게의 비결은”이라며 가게를 소개하는 남편이 등장한다. 애교가 가득해 타고난 장사 체질을 갖고, 예사롭지 않은 직장 동료들을 포함해 찾아오는 손님이 많은 아내 덕분에 남편의 식당은 손님으로 가득 찼다. 하지만 어떤 남자가 “아저씨네 가게가 왜 장사가 잘 된다고 생각하냐?”며 다른 이유가 있음을 경고한 데 이어, 남편은 친한 언니의 일을 돕는다며 아르바이트를 갔던 아내의 일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아내의 정체에 MC 홍진경과 양재진은 경악했고, 안선영은 “10년 동안 XX 한 거야?”라며 분노했다. 아내가 10년간 이어온 ‘XX’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속터뷰’에는 “한번 찐하게 해보고 싶어요”라고 화끈한 고민을 전하는 아내가 등장했다. 아내는 “옆으로, 앞으로, 벽에 붙여서 키스도 하고”라며 희망사항을 전했지만, 남편은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나한테”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아내가 “나도 한 여자인데…”라고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이어져 어쩌다가 아내가 눈물까지 흘리게 되었는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장사의 비결이었던 아내가 10년간 숨겼던 정체를 폭로하는 ‘애로드라마’, 가족이기 전에 한 여자이고픈 아내와 남편의 속사정을 다룬 ‘속터뷰’는 5일 오후 11시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