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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접경지역 3.3㎡당 5만5000원부터

입력 | 2022-03-04 03:00:00

경기새마을㈜




경기새마을㈜에서 비무장지대(DMZ),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지역 토지에 대한 분양을 진행한다.

작년과 올해 국방부가 군사제한지역을 일부 해제하고 민통선 지역의 경계를 북상하기로 합의하며 경기 파주와 연천 등 접경지역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

경기새마을㈜에서 진행하는 이번 제10차 토지매각은 접경지역 소액투자가 가능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각가는 3.3m²당 5만5000원부터이고 최소 380m²(115평)부터 선택할 수 있다. 지목은 전, 답, 대지, 임야로 지역은 경기 파주에 위치한 접경지역으로 되어 있다.

대부분의 접경지역은 자유롭게 출입하기 힘들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회사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경기새마을㈜는 2004년 법인을 설립하여 토지를 전문으로 분양해 온 분양 전문업체로 2011년부터 DMZ, 민통선 및 인근 접경지역에 대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계약 시 한국자산신탁(KAIT)에서 자금을 담당하여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매매대금을 보관해 매각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의 우리은행 1005-501-954373(예금주: 한국자산신탁㈜) 계좌로 청약금 100만 원을 입금한 뒤 개별상담 후 잔금 일정을 지정하면 된다. 미계약 청약금은 전액 환불이 진행된다. 개별상담은 유선전화와 직접방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새마을㈜는 경기 파주시 문산읍 사목로 226,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매물정보는 경기새마을㈜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