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가 3일 모범납세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지홍 대표는 기업의 납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함은 물론, 모터사이클 안전운전캠페인을 통해 안전운전 능력향상 도모하고, 친환경 사회공헌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및 성실납세를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모범납세자는 성실한 납세이행을 통해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선발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납세자의 날’인 매년 3월 3일 표창과 포상 수여를 진행한다. 제56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관서에서 모범납세자를 직접 찾아가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