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기일 제1통제관. 2022.1.21/뉴스1 © News1
방역당국은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의 정점이 앞으로 2~3주내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아직은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이 나타나지는 않았다. 정점 규모와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도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은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뮬레이션 결과 유행의 정점은 3월 중순 26~35만명 내외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