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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10세 연하 남편 대시, 처음엔 거절…사람들이 웅성댈 것 같았다”

입력 | 2022-03-04 14:16:00

SBS © 뉴스1


가수 바다가 10세 연하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한다.

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바다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지난 2017년 백년가약을 맺은 10세 연하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바다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히며 “처음에는 남편의 대시를 거절했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바다는 그 이유로 나이 차를 꼽으며 “10세 연하를 만나면 사람들이 웅성댈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요정 출신이라 그럴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바다는 결혼 후 달라졌다는 2세 계획부터 자신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3세 딸에 대한 이야기 등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결혼 6년 차를 맞은 바다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