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들의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 김태진이 “새학년, 새학기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며 “서언이, 서준이도 어느덧 10살이 됐다”고 말했다. 이휘재가 “3학년이 됐다. 오늘이 반장선거였다 아침에 막 열심히 연습하고 갔는데 한 표씩 받았다”며 밝혔다.
이에 김태진은 “서언이 서준이가 단일화를 했었으면…”이라고 안타까워하자, 이휘재는 “다른 반이다”고 답했다. 이현주 아나운서가 “그래도 사이좋게 한 표씩 받았으니 다행이지 않겠습니까?”라며 위로했지만 이휘재는 “뭐 가요?”라고 장난스럽게 반문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