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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시, 오늘 파리 패션위크 무대 오른다…모델 데뷔

입력 | 2022-03-05 09:58:00

재시 인스타그램


이동국 딸 재시가 모델로 데뷔한다.

5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일 한국시간 밤 12시쯤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파리 패션 위크’ 에서 김보민 디자이너 선생님의 멋진 의상을 입고 재시가 무대에 오릅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제야 실감이 좀 나는지 오늘 하루는 잘 먹지도 않고 모델 포즈와 워킹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이네요”라며 “내일은 백스테이지에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되서 혼자 4시간 가량 준비하고 리허설까지 다 해야 하는데 잘 할 수 있겠죠? 내일 떨지 않고 멋진 워킹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그간 재시는 모델이 꿈이라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 그런 재시는 최근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하며 드디어 모델의 꿈을 이루게 됐다. 앞서 재시는 파리에 도착한 뒤 현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모델 포스를 자랑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