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가지가 뿌옇다. 뉴스1
서울시가 5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낮 12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는 86㎍/㎥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
앞서 서울시는 오전 8시 미세먼지 농도가 247㎍/㎥를 기록하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됐을 때 발령된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와 모바일서울 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